[사무국] 2005.09.12 9월10일 D조 - 지영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2     조회 : 1,339  

박 할머니

 

방문자: 목사님, 복지사쌤, 안나영쌤, 장원모쌤, 구승원, 이경옥, 박지영, 이주영, 이효진, 이광현

 

주인 집에서 돈 좀 내고 같이 사심.

딸 2명 수원에 살고 있음. 손녀딸 바빠서 요즘 잘 안찾아옴.

생활비 : 동에서 23만원 줌. (교통비 포함)

도움 : 동에서 명절 때 쌀 받음.

삼양교회 다니심.

목사님 가시자마자 서럽다면서 우심.

사는게 힘들고 몸도 아프고 해서 서럽다고 하심.

눈이 안좋으심. (녹내장)

혈압, 당뇨, 합병증 옴.

상계 을지병원 다니셨는데 너무 멀어서 요즘엔 한일병원 다니심. (2달에 1번)

의료비(약, 주사)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심.

약은 당뇨약, 혈압약 드심.

운동 : 오르막길도 힘들고, 집이 3층이라 계단 올라가는 것도 힘들어서

그냥 집에 계심. 힘이 부쳐서 운동 안하신다고함.

식사 : 불규칙, 소식 (약은 꾸준히 드심)

혈당 : 125 (8시에 아침먹고 5시까지 안드셨음)

혈압 : 170 / 120 (오른팔). 이상해서 다시 측정. 140 / 80 (왼팔).

 

황 할머니

 

방문자 : 이주영, 박지영, 이광현

 

다음주 수요일에 수술하심. (약을 여러가지 먹어서 약 먹지말고 오라했다고 함)

당뇨는 없고, 얼마전 충격을 받아서 혈압약을 드시고 계심. (보건소에서 1달에 1번 와서 체크)

병원에는 2달에 1번 약타러 가심.

예전에 허리 뼈가 부러져서 수술했는데, 수술한 위에가 또 부러져서 수술하신다고 함.

혈압은 수요일에 병원에서 쟀을 때 140 / 80 정도였다고 함.

혈당 : 88 (2시쯤 식사 후 6시까지 안드심)

식사 : 3끼 드심. 점심은 적십자에서 도시락이 옴.(식어서 와서 쪄드심?? 암튼 따뜻하게)

고기 소화 못시켜서 안드심. 새우젓 좋아하시는데 먹으면 발목 붓고 그래서 안드신다고 함.

입맛 까다로우신 것 같음.(병원밥은 안드신다고 함)

생활비 : 총수입 99000원 (11000원 인상되서)

추석이라고 상품권 나옴.

구세군에서 많이 도와줌.(목욕, 돈(5만원씩 3달 나오고 저번달에 끊어졌다함))

동에 사회담당한테 얘기하면 구청에서 간병온다고 함?

청소 : 삼양교회에서 옴. 애기엄마들이라 애들 학교 가야해서 요즘은 안옴.

성당에 오래 다니셨다고 함. 둘째, 셋째 딸들은 성당에 미쳤다고 함.

성당에선 도움이 없다고 함. 사람 5천명인데 성당은 쌀쌀맞다고 하심.

백내장은 괜찮다고 하심.

수술하고서 어지러워서 수혈 3번 받고 알부민, 영양주사도 맞았다고 하심.

우리가 갔을 때도 어지럽다면서 누워서 말씀하심.

둘째 딸은 안양 평촌?에 살고 셋째 딸은 상일동에 산다고 함.

수술하는 것 딸도 알고 있는데 할머니가 빚얻어서 하시는 거라고 함.

집 팔려고 내놓음. 그래서 집에 손 안대려고 한다고 하심.

수돗물 놋물 나오는데 수도꼭지만 주고 가서 걍 놔두고 계심.(다음 달에 달아드리기로 함)

 

김 할머니

 

방문자 : 구승원, 이경옥, 이효진, 장원모

 

포천으로 휴가 갔다오심.(비왔다고 함)

더워서 고생하심. (제일 윗층이라)

매일 물리치료 다니심. (정형외과)

목, 허리 디스크 초기 때 안가서 나빠지심.

사고난 다리쪽이 아프심. (후유증, 디스크) 몇번 넘어지셨다고 함.

은행 까시는데 8동 동사무소까지 2일에 1번 1말씩 가지고 오심.

족욕기? 사용하시고 다리가 좀 좋아지심.

달맞이꽃 나물 다려드시고 뱃살이 줄어드심.

당뇨약은 안드심,한약처럼

혈당, 혈압 요즘 정상이심.

8/7  107 (오전)

8/27  126/72

첫째 손녀: 독서실 다님, 머리가 자주 아픔, 사춘기

추석 때 가족들 모이심.

근래 건망증이 심해지심. (안심각해 보임)

위염이 있어 위장약 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