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2005.01.12 늦어서 죄송합니다 1월 진료, 김옥희할머니입니다 - 김성규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2     조회 : 875  


같이 방문하던 윤할머니는 할머니의 요청으로 손자의 졸업과 함께 더이상 방문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BP(150/90) 혈당(공복170) - 혈당이 교과서대로라면 조금 아쉬운 수치인데 뭐 다니시는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네요.

기침 가래가 심합니다. 특히 가래가 많이 끓는다고 천식발작시 사용하시라고 O2 can을 사드렸습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집수리를 언제 하는지 복지사선생님께 물어봐야겠습니다.

겨울방학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월드를 한번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 할머니의 가사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과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방안을 좀더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헉... 방문시간은 무지하게 길었는데... 쓸말은 별로 없다는...

아무튼 좀더 빡세게 기도하고 고민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