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시월 세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5-10-19     조회 : 2,994  

시월 둘째주 ... 지난 한 주간의 아름다운 생명의 이모저모 (아름다운 생명 홈페이지가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 )
 
- 강북사랑 이야기:
10/12(수) 오후에 대학로에서 밝누모 모임이 있어 하미랑 함께 다녀왔습니다. 참석자는 우리 목사님, 원모, 두호오빠, 김신곤 선생님, 이범석 선생님, 그리고 찻값이 아까와 밖을 배회하던 지수형제가 뒤늦게 합류하였습니다. ^^
10/13(목) 장할아버님을 모시고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를 다녀왔습니다. 약 3시간 가량의 진료와 검사라 할아버님이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하미가 곁에 있어 든든했습니다. 할아버님을 댁에 모신 후 김할아버님, 황할머님 댁에 잠시 들렸습니다.
10/18(화) 황할머님의 진료시간이 오전 8:30분이라 하여 오전 7:0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다행이^^ 오후에 바뀌어 12:30분에 삼성제일병원으로 출발하여 진료 후 늦게까지 영양주사도 한 대 맞으시고 9시가 넘어 도착했습니다. 
10/19(수) 오 할머님의 집(상가)1층에 화재가 나서 할머님이 큰 변을 당할뻔 했습니다. 노인의집에 입소하는 것을 망설였는데 서둘러 서류를 준비키로 하셨고, 수유5동에 위치한 강북노인복지회관 김소연팀장님과 함께 노인의집을 방문하고, 화재난 할머님 댁에도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진참조) 참옥한 현장이었습니다. 할머님이 무사하신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 돌아오는 길에 홍 할머님댁에 들러 잠시 인사드렸습니다. 허리가 많이 아프셨는데 한의원을 다녀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침을 좋아하신다고 하니, 한의사가 방문하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 스티커 작업 :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 북녘사랑(공릉동 새터민 프로젝트)
. 새터민 정신건강사업 홍보를 위한 남한용 브로셔가 나왔습니다. 주일날 오시면 한번 보아 주세요.
10/11(화) 오전중에 공릉동에가서 상담을 하였는데, 소식이 끊겼던 방아주머님이 연락이 되어 기뻤습니다. 10월말에 서울로 올라온다하여 마음이 놓입니다.
10/15(토) 오전 10시에 분당에서 김연희 선생님, 김창오 선생님과 2006년 사업회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더욱 전문적인 정신건강 사업이 될것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창오를 통해 )
10/15(토) 공릉동 방문진료 실시 : 백수정, 안은미, 박신실 선생님이 총 7가정의 새터민의 가정에 방문진료를 하였습니다. 저와 하미도 함께 동행하였고 새터민 한분 한분께 자상하고 밝게 대하는 모습이 아픈곳도 나을 것 같았습니다.
(참 분당에서 공릉동까지 김창오 기사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공릉동 사역은 상담이 10월과 11월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회원사랑 : 이번달에는 시간상의 이유로 모두 10월 25일에 출금이 된다고 합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고 다음달 부터는 원하는 날짜에 바꿔 드리겠습니다.
정상으로 등록된 회원수는 22명이며, 한달 후원금은 1,250,000원입니다.

다음주의 계획중에서 몇 가지만...
- 다음주엔 책꽂이에 꽂혀있는 모든 어르신들을 단계별로 분류(색색이 스티커 분류작업)하여 본격적인 전화상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또한 공릉동 사업이 10/27(목)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감사를 받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하는만큼 잘 보여지고 그분들이 느끼고 이해하고 돌아가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