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2005.03.13 3월 12일 김성규 조장님조 방문진료 - 박지혜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2     조회 : 956  

갓피플 가입하고 처음 들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ㅋㅋ - _-;;;

 

누가 선생님: 양성훈!!!! ㅋㄷ

조장님: 김성규!!!!

조원들: 이성은, 배정호, 이미선, 김은아, 박지혜

 

<1. 김 아주머니집>

- 과거 5년전부터 협심증 있으셨고, '03년 여름 위절제술, 진주종 수술(이건 언제받으셨는지?- _-;) 받으셨습니다.

- 현재 불편하신 점은 얼굴과 몸이 많이 붓는것.

                              밥맛없고,기운없으신것.

                              잔뇨감 있으시고, 밤에 10번도 넘게 화장실가시는 것.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검사상엔 문제가 없지만, 다리가 아프신것.

                              눈이 침침하신것.

  정도였습니다.

 

- 그냥 보기에도 몸의 붓기가 심하셔서, 이건 내과 진료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구요.

  눈도 침침하시다는데, 원인을 모르시니깐 안과 진료도 한번쯤 받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장실도 밤에 10번도 넘게 가신다는데. 이건 본인도 산부인과 쪽의 진료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 외로움을 많이 타셔서, 저희가 오신것도 너무 좋아하셨고. 특히 성규를^-^; 아들같이 예뻐하셨는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연락해드리고, 챙겨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병원에 안가시는 날에는 주로 충북 제천에 내려가시는데요.그 쪽에는 올케들과 조카들이 살고 계시구요.

  공기도 맑고 좋아서 거기 가시면 소화도 잘 되고 몸도 안 붓고. 매우 좋다고 하셨습니다.

 

- 18일날 오후 3시에.고대 병원 외래 진료 있으신데. 내시경 검사할까봐 겁나신다고 누가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성훈오빠가 가시는건가요??ㅋㅋ)

 

 

<2. 이(87)할머니.-조(88)할아버지댁>

- 두 분다 고혈압 있으셨고 (할머니는  140/90, 할아버지는 140/80) 할머니는 1년 전부터 당뇨 있으십니다.

 

- 할머니는 오른쪽 무릎의 골관절염 심하시고 물도 차셔서, 통증 심한 편입니다.

  관절염약 복용하고 계신데요..연세도 많으시니 수술도 힘들꺼 같고..약을 꾸준히 드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제가 할머니쪽은.안봐서 잘 모르겠어요.ㅜ.ㅜ.)

 

- 할아버지는 잘 못들으시구요. 크게 말하면 알아들으시는데, 원만한 대화는 못하시지만.대략 의사소통은 되는 정도구요.

  치매기가 있다고도 하시는데,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혈압약과 전립선 비대증약 복용하고 계십니다.

  젊어서 무거운걸 많이 드셨다고 해서 그런지 허리가 많이 굽으셨고, 다리가 아파 자주 넘어지신다고 합니다.

 

- 할아버지가 약을 잘 구분하지 못하셔서. 성은이가 크게 동그라미와 세모로..2가지 약을 구분해드렸습니다..ㅋㅋ^-^

 

- 할아버진 1달 전엔 없으셨는데, 요즘들어 숨소리가 안 좋으시고, 가래 많이 뱉으시구요.

  호흡기를 이틀 돈 성규의 청진 결과ㅋㄷ 뭔가 이상이 있다는. 결론 나왔습니다..^-^

  호흡기내과 진료를 한번 받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가 갔을 때 교회에서 봉사 온팀, 놀러오신 할머니 2분 등. 여기저기서 많이 도와주신것 같구요.

  정서적으로 김아주머니댁보다는 훨씬 건강하신것 같습니다.

 

 

이상이구요..

여기다 써야하는 줄 모르고 방심하다가.기록을 거의 못해서..

부족한 것은.다른 조원들을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