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2004. 06.15 6/12 밝누모 방문 진료 후기 - 김가연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1     조회 : 940  

저희는 류병주 샘, 영수, 가현, 저 이렇게 같이 박 할머니 댁과 이할머니 댁에 갔었습니다.



처음에 갔던 박 할머니는 안색이 좋아보이셨고 어지러운 건 비타민으로 해결이 된 것 같았습니다 ^-^ 두유를 드시고 바로 쟀던 혈당이 200정도여서 좋으시다고 말씀 드렸는데 할머니는 높게 나온 것 같다고 걱정하셨어요. 병주 샘이 잘 설명해 주셨구.

병주 샘이 복음을 전했는데 할머니는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시다가 불교를 믿는 시댁으로 시집 온 이후에 더 이상 말씀을 접하실 기회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호감을 보이셨어요.



두번째 갔던 이할머니는 관절이 아픈 것은 더 심해지신 것 같았고 (MR로 인한 듯한) 수축기 잡음이 들리는 것 외에 다른 곳은 다 괜찮아 보이셨습니다. 아주머니는 3일 째 술을 드셔서 곧 정신과 상담을 예약해 놓았다고 하셨어요. 병주 샘이 복음을 전하고 우리가 같이 기도해 드린 이후에 마음이 좋아지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