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2004.12.15 12월 11일 박 할머니, 이할머니네 집 - 김현수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2     조회 : 875  

늦었습니다;

류병주 선생님, 홍소진 한양대 본1, 김현수 연세대 예2 세명이 다녀왔습니다.

박 할머니께서는 몸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전에는 약을 왜 먹나 싶어서 잘 안먹었는데 요즘은 거르지 않으시고 매일 드신답니다.

기억을 잘 못하시는 편이긴 하나, 류병주 선생님의 간이 검사 결과 건망증 수준이라고 하십니다.

손녀의 몸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손녀를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이할머니네 집에는 삼대가 여전히 정겹게 계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감기 때문에 목에 스카프를 두르셨고, 손녀는 기말고사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아주머니 모두 간이 치매 검사를 했는데, 두 분 모두 지극히 기억력 좋으십니다.

산수는 저보다 잘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혈당 재보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셨습니다.

정사이시더라도 검사 해보시는게 맘이 편하신가봅니다.

 

다음부터는 혈압계, 혈당계 챙겨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