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심포지움 ‘연대를 위한 인도적 국제의료지원의 모색’-박영수 2.아시아평화인...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9-02-06     조회 : 2,109  


        
1.심포지움 ‘연대를 위한 인도적 국제의료지원의 모색’-박영수
심포지움 ‘연대를 위한 인도적 국제의료지원의 모색’

  녹색병원에서는 인도적 국제의료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제의료지원 활동을 하는 단체, 개인의 경험, 지원사업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지원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주최 : 녹색병원
일시 : 2006년 11월 4일(토) 오후 3-6시
장소 : 녹색병원 지하2층 대강당
순서 :
      1. ‘생명의 우물’ 지원 캄보디아 방문 소감 
        -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2. 인도적 국제의료지원의 현황과 전망
        - 김해룡 (일산건강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3. 사할린 한방의료지원 활동 
        - 박재만 (참의료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 녹색병원 한방과장)
      4. 아프리카 의료지원 경험과 국경없는 의사회 소개
        - 고은영 (국경없는 의사회, 녹색병원 소아과장)
      5. 북한 보건의료 상황과 의료지원
        - 김유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유소아과 원장)
      6. 베트남 의료지원 활동과 베트남 평화의료연대 소개
        - 이선영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좋은치과의원)
      7. 버마(미얀마)의 의료실태
        - 뚜라(버마액션)
      8. 토론 : 국제 의료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74
 
국제의료지원 네트워크 형성 논의 ‘꿈틀’ 
녹색병원, 의료지원 네트워크 협력 모색 첫 걸음…지원사업 노하우 공유
 
  2006년 10월 17일 (화)  이현정 기자  jinro97@gunchinews.com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병원’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비영리 공익법인 녹색병원(원장 양길승)이 국제사회 의료지원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녹색병원은 다음달 4일 ‘연대를 위한 인도적 국제의료지원의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국제의료지원사업의 노하우와 정보 등을 나눌 계획이다.
녹색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의료지원활동의 경험이 있는 제 단체 및 개인이 참석해 그동안 벌여온 의료지원활동 및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심포지엄에는 베트남평화의료연대(이하 평연) 이선영 회원이 발표자로 참가해 평연의 6년여에 걸친 베트남 의료지원활동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얼마 전 캄보디아에 우물을 지원하고 돌아온 녹색병원 양길승 원장이 ‘캄보디아 방문 소감’에 대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김해룡 회원이 ‘인도적 국제의료지원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계속해 참의료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 박재만 회원이 ‘사할린 한방의료진료 활동’을, 국경없는 의사회 고은영 회원이 ‘아프리카 의료지원 경험과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어린이 의약품 지원본부를 대표해 김유효 원장이 ‘북한 보건의료 상황과 의료지원’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평연 이선영 회원이 발표하게 된다.
또한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는 국제의료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에 대한 형성 가능성 및 경로 등에 대해 토론한다.
녹색병원 지역건강센터 윤지선 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각 국에서 의료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타진하게 될 첫 자리”라고 설명하고 “국제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발전적 논의들이 많이 오고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from 다음 국제보건의료 네트워크

http://cafe.daum.net/wooorld

국제의료지원 준비 모임 1차 워크샵 내용 
이상윤 
아시아NGO센터에서 오랜 동안 아시아 지역 활동가 양성 사업을 해오신 나효우님을 모시고 1차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나효우님의 말씀을 요약하면,
1. 아시아 시민사회 지원 방식
1) 현지에 독자적인 사업단위를 꾸리는 방식
2) 현지의 NGO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
3) 현지의 NGO 사업에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
이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1번 방식을 계획하더라도
초기 2-3년은 현지 적응 기간을 갖는다는 의미에서라도
2번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셨습니다.
그리고 2번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때에는
현지의 NGO와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아시아 NGO는 국제사회의 여러가지 펀드와 큰 NGO와 사업을 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사업 진행 방식이 있는데
그러한 것을 최대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 지원 대상 지역
향후 타 아시아지역으로의 사업 확산 가능성, 현지 NGO의 활동성 등을 감안하였을 때 처음 시작하는 곳으로는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이 추천 대상이라고 하셨고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캄보디아를 추천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3. 기타 조언
- 사업을 시작할 마음이 있다면 한국에서의 사전 준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일단 한 번 가서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그리고 초창기에는 진료 혹은 의료 지원 사업 단독으로 시작하기보다는 다른 단체의 다른 사업과 콘소시엄을 이루어 시작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하셨습니다.

이상의 이야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아시아 상황에 대해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다음 워크샵은 아시아지역, 특히 캄보디아를 중시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건강 문제나 사회 문제 등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질까 계획 중입니다.
준비 워크샵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3.[아름다운여행]'지참금 학대' 시달린 인도 여성-오지수
 
'지참금 학대' 시달린 인도 여성, 속옷 시위
[해외리포트] 여아 낙태·유아 살해 악습으로 이어져
    우명주(greeni1506) 기자   
 
 
7월 4일, 인도 구자라트 주 라즈코트에 사는 22세의 뿌자 차우한은 지참금과 관련한 시댁과 남편의 학대에 항의하기 위해 속옷만 입고 길거리 행진을 벌였다.

3년 전 결혼한 차우한은 그동안 지참금을 더 가지고 오라는 요구에 시달려왔고, 8개월 전 딸을 출산하자 그 요구는 더 거세져 정신적·육체적인 학대로 이어졌다. 견딜 수 없어 딸을 데리고 시댁을 나온 차우한은 지참금 관련 학대를 이유로 남편과 시댁식구들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번 시위를 벌였다.

차우한의 시위는 결국 경찰의 신속한 행동을 이끌어내 남편과 두 시댁 식구가 연행되었다. 경찰은 차우한을 풍기문란죄로 처벌할 수도 있지만 그녀가 피해자며 이미 자신을 벌했기 때문에 처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지참금과 관련한 여성 상대 범죄는 인도의 그늘 중 하나다. 인도 정부는 1961년 지참금금지법을 제정하여 지참금을 주거나 받는 것은 물론 지참금을 받거나 주도록 부추긴 사람도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벌금형에 처하게 하고 있다. 또한 인도 형법에 따라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여성이 지참금과 관련해 남편이나 친척의 육체적 학대로 사망했다는 증거가 나타나면 지참금 살인으로 간주해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법률을 제정했음에도 지참금과 관련한 여성 대상 범죄는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01년에만 해도 약 7000건의 지참금 사망 신고가 이뤄졌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는 그 심각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란자나 꾸마리 뉴델리 중앙사회연구소장에 따르면 신고가 되지 않은 건수는 훨씬 많으며 신고를 하려 해도 대부분 남성인 경찰들이 그런 사건의 접수를 거부하는 일도 허다하다. 또한 증거를 남기지 않고 사고사로 위장하기 위해 여성들을 불태워 죽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사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지참금제, 법으로 금지됐지만 전 계층으로 확대 추세

심지어는 아시아 최대의 교도소인 델리의 티하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여성 재소자들은 모두 지참금으로 며느리를 살해해 구속된 시어머니들이라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다. 실제로 티하르 교도소에서는 지참금 관련 범죄 여성들을 따로 수감할 새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전인도민주여성연합이 2002년 실시한 조사는 한때 일부 상위 계급의 관행이었던 지참금 제도가 모든 계층, 계급, 종교에 널리 퍼져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과거에 지참금 관행이 없던 지역들 사이에서도 지참금 제도가 성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일종의 신부대인 메흐르를 받고 지참금을 지불하지 않던 이슬람에서조차 일부 계층에서 지참금이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다는 것 또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이런 지참금 문제가 여아 낙태, 유아 살해 등으로 표현되는 남아선호사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초음파 성감별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일부 부모들은 여아를 낙태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태아성감별을 받는다.

병원에 갈 수도 없는 가난한 부모들은 딸이 태어나면 자기 손으로 죽이는 일도 허다하다고 한다. 또한 시골 산파들이 여자아기들을 2600원 가량에 산 다음 불법입양기관에 넘기고, 그런 기관들이 아기 한 명당 300~400만원을 받고 불법으로 해외로 팔아넘기다 적발되는 일도 있었다.

이번에 반나체 시위를 벌인 뿌자 역시 딸을 낳은 이후 지참금 요구가 더 거세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외할아버지가 외손녀를 산 채로 파묻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그 결과 인도 여러 지역에서는 심각한 성비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인구조사는 인도 북부의 펀자브와 하리야나 주에서 1세에서 7세까지 남아 1000명당 여아 비율이 1991년 955명에서 현재 900명으로 떨어졌음을 보여준다. 1901년 남자 1000명에 여자 972명이던 전체 인도 성비는 2001년 현재 남자 1000명당 여자 933명으로 떨어졌다.

여성 1058대 남성 1000의 성비로, 인도에서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케랄라 주에서조차 상대적으로 연소자 성비는 낮은 편이다. 이렇듯 인도에서 지참금 문제는 결혼 문제만이 아니라 점차 전 사회적인 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4.[아름다운여행] International Schools-손홍석
0613 International School

1) Indus International School: www.indusschool.com

2) TIBS(The International School, Bengalore): www.tisb.org

3) Canadian International School, Bengalrore: cisb.org.in

4) Bengalore International School: www.bengaloreinternationalschool.com
 
 Indus IS
 TIBS
 CIS
 BIS
 
인상
 시설 가장 화려하고 우수함
 안내해준 분 친절하고 영어 잘했음
 백인선생님 대부분, 백인학생 많음
 가장 저렴한 학비

시설 허름한 편
 
학비(1년)
 초등 1000만원(기숙사X),중등 1400만원 (기숙사 O)
 입학금 10만 루피, 1년학비 50만루피 (기숙사비 포함)
 50만루피 학비 + 20만루피 기숙사비/스쿨버스비
 학비 2만 루피

+ 기숙사/버스비 1만루피 (8학년이상 기숙사제공)
 
입학준비
 1월/2월에 입학시험, 여권, 2년간의 학업기록
 8월/9월에 등록, 12월/1월에 영어+수학+logical reasoning(중등만) 입학시험
 1월에 입학절차 준비, 영어 + 수학 시험을 보면 언제나 들어올 수 있음
 1년의 대부분 빈자리가 있음.
 
한국학생
 650명 정원의 70~80명
 850명 정원에 상당한 한국학생 수
 400명 학생 중 50명
 5~6명 한국학생 / 20명 클래스
 
ESL
 현재O 앞으로 존속여부 장담못함
 O 학생수준에 맞춘강의
 O
 O
 
시설
 체육시설 완비, 악기도 필수
 골프코스, 보건소 체육시설은 최고
 시설은 중간정도
 시설은 가장 간소수영장/체육관 X
 
비고
 한국학생끼리 영어 안쓰고 몰려다니는 문제
 한국학생 열심히 해서 영어못하나 비교적 잘따라감
 시내에서 교통이 가장 편리함, 그러나 픽업 필수
 대부분 인도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