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29일, 아름다운생명사랑 사무국에서
현재 약품을 지원하고 있는 곳과 향후 약품을 지원할
필리핀 빈민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방문지는 필리핀 라구나에 있는 칼람바 (Calamba city in Laguna) 입니다.
칼람바 시티에는 필리핀 마닐라 톤도(쓰레기마을)에서
이주해 온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2023년부터 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 약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두번째 방문지는 카비테에 있는 트레세 마르티레스(Trecr Martinez city in cavite) 입니다.

트레세 마르타이레스 시티 역시 마닐라 톤도(쓰레기 마을)에서 이주한 분들이 재정착한 곳입니다.
이 지역은 2016년부터 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 약품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카비테에 있는 바콜(Bacoor city in Cavite) 입니다.
이 지역 역시 필리핀내 빈민지역 중 하나입니다.
필리핀 현지 방문을 통해 현지관리자들을 만나
경제적 상황, 지역 의료자원 및 주민들의 건강상태 등 각 지역 특징에 대해 설명들었고,
지역마다 우선순위로 필요한 약품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세번째 방문지는 아직 약품지원을 하지 않은 곳인데,
아생사 내부 논의와 현지 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경우, 약품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