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맞춤 지원사업'으로 
2010년부터 아름다운생명사랑과 협력해 온
'중앙안경'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15년동안 매년 취약계층 아동 시력교정을 위해 애써 주셨는데요,
안타깝게도 경제적 불황 상황 속에 안경원을 더 유지하기가 힘들어
5월 30일을 기점으로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폐업하는 상황에서도 김순녀 원장님은
"다행히 올해까지는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좋네요."라며
더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셨습니다.

중앙안경 김순녀 원장님! 
그동안 진심으로 많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