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전00&김00 노부부 가정에 윤동현 봉사자가
목공작업으로 직접 경사로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김00 어르신은 올해 고관절 수술후 거동이 거의 안되어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고
전00 어르신은 퇴행성관절염이 심해 관절변형으로 거동이 불편합니다.
현재 어르신 부부는 단독주택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는데
집안으로 들어오는 현관에 계단이 2개 있습니다.
김00 어르신 휠체어가 드나드기도 어렵고,
전00 어르신은 다리 통증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윤동현 봉사자를 중심으로 정재훈, 윤상일 봉사자가 함께
1차 작업으로 경사로 틀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차 작업은 금요일에 경사로 놓기,
3차 작업은 토요일에 누가회 사회부 봉사자들과
경사로 색칠 한 뒤,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00 어르신은 "경사로가 생겨서 밖에 오갈때 훨씬 수월해요" 라며 참 좋아하셨습니다.
바쁜일정에도 수고해주신 윤동현 봉사자를 비롯,
함께 해준 봉사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