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00 어르신 모시고 최근 병원 2-3곳 병원동행을 다녔습니다.
지난 추석명절 전에 집안에서 넘어진 이후,
어지러움증도 심해지고, 위경련도 자주 발생하고
혹시나 또 넘어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어지러움증의 원인을 찾기위해 CT검사도 했고
위경련이 자주나서 위 내시경도 검사했으나
다행히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
어르신이 최근 혼자 식사를 거의 못해 너무 기력이 없고,
거동이 많이 불편한데, 혼자 있을때 넘어질까봐 불안하다고 하셔서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해드렸습니다.
다행히 장기요양등급을 받을수 있었고, 이번주부터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
하루 3시간씩이지만, 매일 어르신이 돌봄을 받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