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2005.03.01 2005년 3월1일 한할아버지 상황... - 김현수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2     조회 : 1,513  


지금 고대병원입니다.

한 할아버님께서 이틀 전에 3층 통합중환자실로 옮기셨습니다.

간호사님 말씀으로 몇가지 수치가 좋지 않아서 중환자실로 옮기셨답니다.

과목도 일반외과에서 감염내과로 옮기셨구요.

기도 삽관하셨습니다.

5시~ 5시20분 면회시간인데 다행히 5시에 도착하여 뵐 수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앞에 계셨어요.

주무시고 계셔서 굳이 깨우지 않았습니다.

간호사님이 주무시게 하셨답니다.

 

중간에 무척 괴로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얼굴을 찌푸리셔서 잠깐 할아버지를 불러보았지만, 깨지는 않으셨습니다.

양손은 못쓰시도록 묶여있었습니다..

 

몇달만에 뵈었는데...괜히...죄송했습니다...

 

가기로 하신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