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아름다운생명사랑과 서울봄연합의원이
'취약계층 환자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본 단체에서는 취약계층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가까이 만나다 보면 신체적 질환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통증에 따른 우울과 답답함을 호소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환자분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본 단체 협력의원인 서울봄연합의원에서도 같은 고민을 하며
심리상담 지원을 해보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아생사, 봄의원, 전문상담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몇차례 논의를 가졌고
이후 4월부터 지원 규모는 적지만 일단 환자 3명을 선정해
'취약계층 환자 심리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시범사업이라서 이후 어떤 효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마음돌봄과 정서지지가 필요한 환자분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만큼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