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도 둘째주 토요일에
강북구 이주민 건강상담 진행했습니다.
진료 나가기 전 이주민에 대해
잘 이해하기 위한 사전 책모임을 가졌습니다.
진료는 4시~6시까지 약 2시간 정도 진행했습니다.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등 안부와 함께 문진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건강체크로는 혈압과 당뇨를 체크했고
이충형 선생님이 앞에서 진행한 문진과 건강체크를 바탕으로
필요한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이주민분들이 진료를 받는동안
함께 따라온 아이들과 풍선으로 강아지, 쥐를 만들고
풍선싸움을 하는 등 재밌는 놀이도 했습니다.
올 겨울 들어 무척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이었는데,
이주민 진료에 참여해주신 이충형, 송태훈 선생님을 비롯
정재훈, 방신혁, 이진아, 이주영, 이여진, 오재익, 김하은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12월에는 나그네다문화센터 허재만대표님께서
일 년 동안 진료봉사로 수고해주셨다면서
봉사자들에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사주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에게 진료안내를 해주시고,
매월 장소를 제공해주시는 나그네다문화센터 허재만대표님,
감사합니다.
*2019년 1월에는 이주민건강상담 대신,
봉사자들과 2019년 이주민보건의료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